[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4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87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19~23년) 추석 명절 기간 중 소방서 추산 화재 발생은 17건, 인명피해는 2명(부상), 재산피해는 45,029천으로 그 중 부주의(29.4%), 전기적 요인(29.4%)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포항남부소방서는 추석 명절 전까지 화재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에 나선다.주요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예방 지도점검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저감 사례 및 의무설치 안내 △전통시장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및 비상연락망 구축 △노유자시설 자위소방대 운영 및 맞춤형 피난 매뉴얼 점검 △주거취약시설 및 공동주택 화재예방 행동요령 및 현장 행정지도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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