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만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만촌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책자와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문해명 만촌3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