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선자)는 9월 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에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명절마다 온정의 손길을 보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후원품 지원, 지역 환경정비,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자 회장은 “물가폭등과 경기침체로 더욱 소외된 명절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의 관심과 나눔을 조금씩만 더 보태어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상찬 중앙동장은 “명절은 특히나 취약계층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많은 분들의 정상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