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농협경북본부는 추석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도내 560여 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한다.경북농협은 지날달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APC, 식품가공공장, RPC 등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현장 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예천농협 하나로마트를 수변점을 방문해 명절 성수기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정육과 수산, 과일 코너 등을 돌아보며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소비기한 임의 연장·변조 등 식품안전 관리상태와 조치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농협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지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