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9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대상지인 오상1~2리, 토현리, 작승리 4개 마을회관에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4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4개 리 마을회관에 120여 명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특히, 참여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용수기반 구축,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과 자동관수 시설 계획과 사업 일정을 공유하면서 농가의 협력을 강조했다.또한, 진행 중인 노지 스마트농업 현황 조사 및 성과분석, 1차년도 성과 보고를 통한 스마트농업기술 도입시 의성마늘 품질 향상과 경영비 절감효과를 제시했다.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31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 승인과 사업별 시행계획 수립, 용수기반, 통신망 구축 등 기반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범사업 참여 농가 만족도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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