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동장 천만석)은 9월 2일(월) 용흥동복지회관에서 강사 및 수강생,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2024년 하반기 용흥동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서 천만석 용흥동장은 하반기 평생학습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용흥동 자생단체장 및 복지회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용흥동 평생학습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편, 올해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회관에서 운영되는 하반기 평생학습은 14개의 과목이 개설돼 210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하며, 9월 2일 개강하여 12월 6일까지 총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용흥동은 올해부터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용흥동 복지회관 2층을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그동안 교육 장소가 부족하여 4과목만 운영하던 평생학습 강좌를 대폭 증설하여 상반기에는 11개 과목을 개설, 총 145명이 수강하였고 하반기에는 14개 과목을 개설하여 총 210명이 참여한다. 용흥동 평생학습은 요가강좌, 셀프경락마사지등 건강강좌를 비롯하여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악기수업과 외국어 강좌, 미술강좌, 풍수지리학 및 스마트폰 활용기초 등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용흥동은 평생학습 접수 첫날부터 전 과목의 수강 인원이 거의 채워질 정도로 배움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평생학습이 주민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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