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우창동 ‘착한가게 36호점’ 현판식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현동에 위치한 ‘에브리커피 포항우현점(대표 장경희)’을 방문해 착한가게 36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된 금액은 전액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우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 장경희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숙, 김지현 공동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기부활동에 참여해 주신 장경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뜻을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