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사업이 지난 7월 16일 사벌국면 삼덕리를 시작으로 8월 30일 모서면 삼포1리까지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체조교실`은 배후 마을 전달 서비스로 완료 지구 시설물 이용이 어려운 마을주민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코자 시행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내 지역 인적자원 육성 과정으로 시행된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마을 강사로 참여해 마을주민들에게 건강 체조를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농촌개발과 이춘길 과장은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 체조 교실을 통해 농번기로 인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