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4일까지 지역 내 생산자 단체와 농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도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국비)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도비) △전통식품브랜드 경쟁력제고 지원사업(도비)이다.또한,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관련 시설, 장비,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은 제조·가공공장 신·증설 및 시설현대화 지원이다.특히,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자격이 대‧소규모로 나뉘었으나 올해부터 업체들이 사업을 신청할 때 자신들의 규모에 맞게 지원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 기회는 물론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농식품 가공업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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