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호)와 협업하여 8월 29일 사회적 고립가구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인 ‘온(溫)마음 이음 길’ 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동 ‘온(溫)마음 이음 길’은 관내 취약계층 중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들의 사회관계망 회복 지원을 위해 기획된 2024년도 장기 프로젝트로, 현장 견학 · 체험활동 · 톡톡 마음 두드림 등 총 8회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정서적 교감과 안정을 위한 함께 꽃 피움’의 주제로 대상자들과 함께 반려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식재하고 장식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상찬 중앙동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청장년 고립 가구의 증가로 은둔 등의 사회문제가 커지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일상 회복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 사회복지서비스로 대두되었다.”며 “민간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마련하여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지역 내 주민안전망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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