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우현동 철길숲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우창이네 건강UP 상담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간호직공무원이 주민들이 겪는 건강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간단한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였으며, 혈압, 혈당, 악력측정 및 건강서비스자원을 연계하였다.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우현동 철길숲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서 다양한 식료품과 수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와 함께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상담을 받은 지역주민은 “철길숲에 맨발걷기를 하러 나온 김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구경거리뿐만 아니라 건강정보까지 덤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최근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가까운 곳에서 건강서비스 혜택을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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