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오천읍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오천읍장을 비롯해 포항시청 공원과, 포은중학교, 남구 보건소 등 관련 기능이 담당자가 참석했고, 근린공원 기능 정상화를 위한 범죄예방 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회의 내용은 △근린공원 관련 범죄신고 분석 및 범죄예방 진단 분석 △기동순찰대 및 관할 지역경찰관서 순찰 활동 강화 △보건소의 금연지도 캠페인 강화 △근린공원의 보안등 설치 등 조도 확대 및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학교 측의 학생 지도 강화 등 각 기관별 대책 방안과 세부 실천방안이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평온한 일상 유지를 위해 근린공원의 위협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경찰뿐만 아니라 포항시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이다”며, “민경협력강화로 주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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