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상주 지역 내 초, 중, 고 학부모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 열렸다.이번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은 1부 개회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 3부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내 학부모들이 함께 어울려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한편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학교 구분 없이 학부모들과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재미있고 신이 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박은옥 상주교육장은 “2024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학부모의 건강과 행복이 학생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전하며, 다양한 학부모행사를 통해 상주교육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