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지난 26일부터 2개월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시는 첫날인 26일 산내면 다봉마을에서 참가자 3가구 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시는 참가자들에게 월 90만원의 숙박비와 월 30만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한다.‘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주로 귀농·귀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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