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과 환경정비팀 기간제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의 전문강사(장순태강사)를 초빙해 일터와 야외활동시의 주요 재해사례를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였다. 장량동은 8월 연일 폭염특보발령확대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최근 재개하면서 근무요령과 작업안전수칙 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깨끗한 장량동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게 사업을 잘 마무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