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말까지 안계면 양곡1길~16 소재 6차산업클러스터에서 농식품 제조가공 창업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분야별 각 5명, 기수별 30명 총 2기수 60명을 △기름제조반 △건조분쇄반 △농축추출반 △두부제조반 △외식창업반 △제과제빵반 6개반이다.특히, 교육과정은 지역농업인, 사회적경제기업‧6차산업기업·청년창업가·귀농귀촌인 등 농산물 가공산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군은 지난 3년간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식품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성로컬푸드랩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6차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를 조성했다.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립돼 지난 5월 농식품 제조가공과정 시범운전 과정을 추진해 지역 내 역할과 인재 양성을 본격화를 시작했다.김주수 군수는 "농식품 가공 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지역자원을 우선 활용하는 지역공동체 기반의 기업과 인재육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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