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소규모 긴급보수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재 보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도내에서 경주, 안동 영주 다음으로 많은 96점의 국가 및 지방문화재가 지정?관리 중에 있지만 문화재청 또는 경북도의 예산지원이 보수사업 수요에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봄철 해빙기 이후 담장붕괴, 지붕 누수 등 장마기 이전 긴급히 소규모 보수가 필요한 문화재가 다수 발생되고 있어 긴급보수가 필요한 문화재 보호에 대한 대처를 해야 된다는 것. 이를 위해 올해도 1억 5천만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해 물야면 오록리 소재 장암정 외 4건에 대해 9천만원을 투입하여 장마기 이전 보수정비 완료를 목표로 긴급보수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 문화재 보수사업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문화자산을 보호하고 장마 및 집중호우 이후 발생되는 소규모 긴급 보수 건은 하반기에 보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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