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면장 이윤섭)은 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회원 및 북영주새마을금고와 기관단체 등 지역단체 주민들이 함께해 지난 6월 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하루 종일 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냄으로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농촌일손을 도운 농가는 장애를 가진 다문화 가정으로 사과 적과가 적기이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절반도 작업을 하지 못하고 애를 태우고 있었으나, 이날 참여한 3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3,000㎡의 과수원 사과적과 작업을 하여 사과의 정상적인 생육으로 인하여 사과 주산지의 면모를 일신하며 올 한해도 참여자 모두가 풍년을 기약했다.
또한 지난 6월 1일 에는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가 6월 3일은 영주농협 단산지점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산면 옥대리 김만수씨 농가 등 에서도 영농 봉사활동을 한바가 있다
이윤섭 단산면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지역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화합하며 상생하는 살기 좋은 고품격 단산면의 농촌 기반이 될 것으로 함께 기대한다"면서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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