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춘도)는 제5회 영천복사꽃 사진촬영대회 입상작들을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대전시실에서 전시했다.
영천복사꽃 사진촬영대회는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주제로 지난 4월 21일 임고강변공원에서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전국의 사진작가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4월 한 달간 접수된 작품 등 총 1,01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달 14일 영천체육관에서 이루어진 심사에서 금상에는 김성희(대구)씨의 ‘스님과 복사꽃’가 선정되었으며 은상에는 김미라(대구)씨의‘묘기’와 김승환(경북)씨의 ‘공연’, 동상에는 김월복(대구)씨의‘우리의 멋’, 백영숙(경북)씨의 ‘미소부활’, 최안심(경북)씨의‘기원’이 선정되는 등 총 201여점의 작품들이 입상했다.
신을용 영천시 문화공보관광과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영천복사꽃 사진촬영대회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사진예술을 접목, 우리시의 예술관광 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관광객 유입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제8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회원전과 함께 개최되어 사진에 관심있는 영천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