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정기영) 군사과는 지난 6월2일 제13회 통일기원 포항해변 마라톤대회에 졸업생 및 재학생이 함께 참가하여 10킬로미터를 완주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행사장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정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군사과 학생들에게 ‘조국의 간성’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선후배간의 단합된 모습에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군사과는 재학 중 ‘추억 쌓기 운동’ 으로 매년 포항해변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를 하고 있으며,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 장성동일대 주변 등산로 자연보호, 교내 교통정리 및 교내환경 정화운동 등의 ‘QSS(혁신활동)과 감사나눔’ 활동에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초급지휘자로서의 갖추어야 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군사과학과장(김호춘교수)는 “단 1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한 것은 평소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주입하고, 도전정신을 심어준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어떠한 변화에도 당당히 맞서는 훌륭한 초급간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 군사과는 2005년에 신설되어 올해까지 6기 졸업생을 각 군에 장교 및 부사관으로 임관시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학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4학년도부터 ‘군사항공전공’이 신설되어 군사항공계열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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