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정희숙)는 26일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전기공사기사1급 등 다양한 전기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40년 경력의 전기기술 보유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하여 포항시 남구 장기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유락원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전기 안전 점검 등의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유락원은 60여개의 생활실을 비롯하여 각종 프로그램실과 부대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시설로 약 9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곳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 기술을 보유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전기 설비 안전 점검을 비롯하여 노후 전선 및 콘센트 교체 등 전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법무행정을 펼칠 계획으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누구나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하면 적절성 심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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