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학 진로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MMI 준비반`을 운영한다.이번 의대 다중 미니 면접 준비반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대비 의대 다중 미니 면접(MMI 준비반)은 대구 MMI연구회를 초청해 실제 의대 면접과 유사한 형태의 모의 면접으로 진행된다.의대 다중 미니 면접(Multiple Mini Interview)은 지원자가 여러 면접실(2~6개 방)을 거치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답변을 요구받는 형식으로, 대학교마다 문제 유형과 면접 시간 등 운영 방법이 다르다. 특히 학업 역량보다는 공감 능력, 의사소통 능력, 배려심과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김장호 시장은 "의대 지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학입시 변화에 맞는 진학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구미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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