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소방공무원 1,700명을 대상으로 `경북 정체성, 민족의 혼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경북 정체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본산으로 경북도가 민족의 수도정신으로 면면히 이어져 오는 신라 화랑정신, 조선 500년의 뿌리로 선비문화의 핵심가치인 성리학과 퇴계학파의 본향, 구한말 독립운동의 발상지로 호국정신이 깃든 구국계몽 운동의 성지, 이러한 화랑, 선비, 호국정신을 본 바탕으로 새마을 정신을 일궈 낸 자랑스러운 경북정체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제 경북의 우월한 문화가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이 경북의 혼을 도민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주면서, 도정과 접목시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빨리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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