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상대책T/F팀 회의를 갖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 매진키로 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오후 정무부지사실에서 청년, 여성, 노인, 다문화 등을 총망라한 새로운 일자리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일자리 비상대책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5기 도정 최우선과제로 강력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강력한 동력을 전달,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회의를 가진 일자리비상대책T/F팀은 지난달 24일 정무부지사가 팀장을 맡고 교수, 연구원, 경총, 상공회의소, 여성일자리 관계자, 실무진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일자리비상대책 T/F팀은 2주에 한번 회의를 갖기로 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분야별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일자리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도개선 등 추동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실업률 등 고용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일자리관련 “도민이 느끼는 체감도는 아직도 부족하다”며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일자리창출비상대책T/F팀에서 지혜를 모아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북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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