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영)은 20일 지역사회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상대동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틀니무료세척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7월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의 ㈜공원이 업무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관리를 목적으로 틀니세척을 비롯한 상담이 실시됐다. 이를 시작으로 포항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한 ‘틀니 클리닉’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 이창욱 대표이사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무료틀니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한마음의료바우처와 협력을 맺어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서비스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러한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원은 치기공사, 치위생사 출신의 세척연구진을 통해 전문장비와 9공정을 거쳐 틀니에 최적화된 세척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틀니 사용자층이 노년층인 것을 고려해 지역복지관을 통해 찾아가는 틀니세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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