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과 7~8월 방학기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시행한 늘봄학교 지원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파견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예술인과 함께 비산초와 대덕초에서 5회에 걸쳐 늘봄학교 수업을 진행했다.   판소리와 건반악기를 활용한 창의 음악 수업, 연극놀이를 통해 스스로를 알아가는 수업, 소품악기를 통한 감정 표현과 소통능력 향상 수업 등 예술을 접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중 늘봄학교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남도초에서 미술심리, 북아트 활동, 책과 함께한 예술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다.   공사는 내년에도 예술을 접목한 늘봄학교 수업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지역예술인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늘봄학교 지원 수업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돌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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