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 포항청년회의소(회장 정정욱, 이하 포항JC)는 지난 2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포항청년회의소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스포츠의 짜릿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포항JC 회원 100여 명과 포항JC특우회 회원 60여 명, 그리고 지역 청년들이 초청되어 함께 경기의 열기를 만끽했다. 특히 포항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 시작 전 행사에 참여해,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을 대표할 미래의 야구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경기는 포항JC 정정욱 회장의 시구와 포항JC특우회 강기순 상임부회장의 시타로 시작됐으며, 경기장은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정정욱 회장은 시구 후 "포항JC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며, 청년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포항JC는 포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올 하반기 경북 육아인식개선 페스타,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그린웨이 걷기 대회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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