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NH농협 영주시지부와 한국전력 영주지사는 21일 한국전력 영주지사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농협영주시지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전력 영주지사 정상돈 지사장은 "쌀소비 촉진에 동참하여 농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수 농협영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범국민이 참여하는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관단체, 기업 등과의 MOU 체결을 확대하여 국민건강 지키기와 농업.농촌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쌀소비량은 56.4Kg로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이로 인한 가격 하락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밥심쌀심 운동` 전개 등 쌀소비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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