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16일 돌봄 대상자 중 에너지 취약가구에 열차단 단열필름을 설치해 연일폭염 속 실내온도를 낮추는 등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단체가 협력해 지원대상 가구 발굴부터 설치작업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단열필름은 여름철은 태양열을 차단 실내온도를 낮추고, 겨울철에는 실내 열 손실을 줄여 난방 효율을 높여 냉,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게 향상될것으로 기대된다.김모(85)어르신은 "연일 폭염 속에 자식도 직접 해주기 어려운 일을 이렇게 찾아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열필름을 설치해 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윤정득 면장은 "돌봄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열필름 설치한 관련단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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