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지역자활센터 마카다클린 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동안 이용한 지역주민에게 감사와 나눔의 의미로 세탁할인 이벤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세탁할인 감사 이벤트는 이불, 카시트, 유모차 3종에 대해서 할인(30%~50%)을 제공하면서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수거-세탁-배송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자립하도록 △세탁 △영농 △배송 △시간제사업단 등 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50여 명의 저소득층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마카다클린은 탈수급을 유도하는 세탁사업단으로 매년 할인행사와 취약계층 무료 이불세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자립ㆍ자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