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양덕파출소와 합동으로 관내 중심상가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현수막, 피켓 유인물 등을 활용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저해하는 유해한 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역의 김성조 시의원, 김상민 시의원, 김효경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장도 함께 하여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김길현 위원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작은 활동이지만 이것에서부터 시작해 청소년 보호인식의 개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주는 활동이 큰 의미가 있으며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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