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우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용식) 및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8월 20일(화) 포항중앙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학교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포항중앙초등학교 개학일에 맞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의 화목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도하고, 주민들에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우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위하여 매달 식당, 편의점, pc방 등 상가를 방문하며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