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19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민원처리 공무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은 민원의 법정 처리기한 단축, 민원 처리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평가해 우수 직원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군이 적극 도입했다.시상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상반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6명이 선정됐다.선정은 최우수 박병선 주무관, 우수 장세영 주무관, 우수 김동하 주무관, 장려 정다영 주무관, 장려 박민율 주무관, 장려 김관중 주무관이 수상했다.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