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노형점에서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해 제주도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판촉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했던 서울 양재점, 대구 성서점 판촉행사와 마찬가지로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추진했으며, 시식행사와 특별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앞서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과 대구 성서점에서 진행했던 복숭아 판촉행사는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인 영천을 대도시에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주도에서 진행한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는 영천 과일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 노력 중 일부”라며 “앞으로도 제철을 맞은 영천 과일들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 판촉행사를 추진해 영천 과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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