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아동 23명과 아동 가족 16명,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단밀면 만경촌에서 1박 2일간의 하계 가족캠프 `여름아, 부탁해`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프는 가족캠프 행사를 통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간 소통의 장은 물론 가족애 함양을 위해 기획된데다 각 가정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물놀이, 야외놀이 △플로깅 체험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초콜릿만들기 등 드림스타트 필수교육과 함께 가족 협력 프로그램 및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캠프의 경험이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와 꿈을 찾는 성장 기회는 물론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