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19일 협력강화를 통한 교육행정과 시정의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2024년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2010년에 구성된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영천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여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영천교육발전을 위하여 영천시와 상호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청 간 교육행정의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영천시민회관 사용 조례 개정, 사립유치원 석면 해체 제거 공사비 지원,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 방안,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영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지역) 선정,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등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영천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 및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특색있는 명품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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