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자금 결제 등으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을 위하여 금융기관을 통해 추석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해당하며, 지원금액은 50억원 이내(한국은행 포항본부의 금융기관 앞 배정 금액 기준)이고, 업체당 한도는 5억원 이내(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이다. 지원대상은 경북동해안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로 해당 중소기업은 각 거래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취급기간은 2024. 8. 19(월) ∼ 9. 13(금)까지이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특별지원자금은 추석을 앞두고 긴급자금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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