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선수(P_badtags OF THE MONTH)’에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홍윤상 선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4일 에스포항병원 6층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에스포항병원 및 포항스틸러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포항스틸러스 홍윤상 선수에게 직접 ‘7월 이달의 선수’ 시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포항 성골 유스 출신인 포항스틸러스 홍윤상 선수는 7월 한 달간 리그 5경기, 코리아컵 1경기 모두 선발 출장하며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선두권 경쟁과 컵대회 4강 진출에 힘을 더했다.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출신 홍윤상 선수의 활약이 남은 잔여 시즌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여러 대회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모든 선수의 건강관리에 병원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