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최근 노후 김치냉장고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해 리콜안내 지원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W사의 2005년 9월 이전 제조된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리콜 대상이며, 2020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시실하고 있는 중이다. 리콜은 해당 모델을 위니아 홈페이지, 고객센터, 핫라인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강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업무와 함께 세대 방문을 통해 노후 김치냉장고 리콜 안내 및 지원을 진행하고 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동진 서장은 “가정에서 김치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면 리콜대상 여부를 꼭 확인하고, 리콜대상인 경우 즉시 사용을 멈추고 안전조치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