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19~23일까지 한미연합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과 연계해 실비행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평소보다 많은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이번 연습은 주·야간 비행운영을 비롯해 임무 중인 항공기가 최단 시간 내 무장 장착을 정확하게 수행 하는 긴급귀환 및 재출동 훈련, 대량탄약 조립 훈련, 국가중요시설 합동 대테러 훈련 등 각 분야 요원의 임무 수행 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11전비는 이번 훈련이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5일간 주·야간 시간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주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인근 마을과 지역자치단체에 사전에 공문을 보내고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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