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육군 50보병사단은 19~29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4년 UFS 연습을 실시한다.이번 UFS 연습간 실전적인 기동 및 사격훈련 등을 진행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대구와 경북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육군 50보병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 및 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