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광복 79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지원받아 임시정부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다.<사진>
사랑회 독도홍보관에서 펼쳐진 이번 특별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개한다.
전시회는 광복의 단초가 됐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넋과 임시정부에서 정부 수립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길종성 독도사랑회장은 “독도 홍보관에는 동해 및 독도 고지도와 시진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며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는 홍보관은 무료로 언제나 개방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