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15일 후포해수욕장에서 2024 여름바다 체험행사 연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여름바다 체험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소방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하임리히법),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불나면 살펴 대피·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등에 대해 실시했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