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내 22개 경로당과 기관단체에 수박 120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진마린CC의 후원으로 실시했으며, 발전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늦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며 경로당별로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 끝 말복을 맞아 경로당 노인회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삼계탕을 대접했다. 장현서 협의회장은 “올해 유난히도 더웠는데, 어르신들의 마음에 시원함을 전하고자 수박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섬기는 발전협의회에 감사하며, 행정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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