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염려해 지난 12~14일까지 참여자 107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식중독, 폭염 예방 기본수칙 등의 내용으로 워크북을 활용해 이뤄졌다.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 예방 등의 교육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해 좀 더 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참여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혹서기에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급적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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