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정림1리 마을회관에서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손사랑봉사회,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명은 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90인분을 준비했다. 김옥순 회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한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어르신들은 무더위쉼터에서 잘 쉬어주며 건강관리에 유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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