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은 올해 108억원의 사업비로 한천 고향의 강ㆍ수해상습지개선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등 10개지구 6.6km에 대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하여 하천에 접목시켜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한다. 한천교에서 경진교까지 9km구간에 청렴 기원 마당, 도효자 마당, 웅비 마당, 돗자리 마당 등 친수공간 조성과 음악분수, 14km의 자전거 도로 등 기타 편의시설을 설치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34억원을 투입해 한천교에서 예천교 구간을 우선 정비한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우수기전 사업을 완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차적으로 33억원을 투입, 우수기전 축제 및 배수 구조물을 완료하고, 노후 위험 교량인 장평교도 개체해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수해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은 용문 뒷내천 정비지구외 7개지구에 41억원의 사업비로 전 지구 발주해 60%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작평천외 2개 지구는 6월말 완공 예정이다. 군은 하천사업에 따른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특히 재해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하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화기자 kangs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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