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DAY’ 행사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날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과 영남이공대 재학생,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초청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시구는 2024 미스코리아 대구 쉬메릭 진 김태희 학생(호텔·항공서비스전공)이, 시타는 이재용 총장이 맡았으며, 애국가는 2024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들이 불렀다.   영남이공대는 영남이공대학교 DAY 참석자 전원에게 간식세트와 음료를 제공하고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영남이공대 구성원과 수험생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으며,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래 한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구를 진행한 김태희 학생은 “삼성 라이온즈 팬으로 영남이공대를 대표해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며 “100만 관중 돌파를 축하하며 영남이공대와 삼성 라이온즈를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타자로 나선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많은 수험생과 영남이공대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삼성라이온즈를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에 맞게 입학부터 대학생활,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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