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14일 오전 5시45분 공무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 전쟁 상황과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자체 실시했다.응소대상자 전원이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구민생활 안전과 위기에 대응하는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