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2회 추경안 850억 편성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024년도 총 예산의 규모는 이번 추경을 포함한 8610억원 가운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850억원으로 확정하고 군 의회에 제출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보조금을 확보, 연내집행이 시급한 주민생활안전 및 수해복구예산에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사업은 주민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의성군 스마트도시솔루션확산 사업 25억원 △다인매립시설설치사업 21억원 △조성지 관광벨트화 18억원을 편성했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소하천정비36억원 △수해복구30억원 △수리시설물유지보수및긴급방제 8억원 △긴급과수냉해방제비 4억원을 편성했다.이번에 군이 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이달 말 최종적으로 확정을 하게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으로 군민 생활안전과 거주환경 수준을 개선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빈틈없는 조치가 이뤄지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